728x90 반응형 전체 글173 서른 세번째 대표기도 (2019년 2월 24일 대표기도)우리를 위로하고 치료하시는 여호와 이레이신 주님. 이 시간 여호와 하나님을 경배 찬양할 수 있는 특권 허락하심을 감사합니다. 세상의 어떤 즐거움보다 하나님을 예배하는 기쁨이 더 크게 해 주시고 보이지 않는 하나님을 믿는 마음을 주신 우리의 하나님을 찬양합니다. 우리의 하루하루가 예수 그리스도를 처음 만났던 그 첫 마음과 설레임으로 살아갈 수 있도록 이 자리에서 다시 한 번 우리의 영적 상태를 점검하고 다짐을 새롭게 하기 원합니다주님, 저희들 날때부터 경쟁 속에서 살다 보니 목적도 방향도 모른 체 페달을 멈추지도 못하고 쉼 없이 달리기만 하는 인생이었습니다. 그런 삶이었기에 우리는 늘 자신의 소견에 옳은 대로 행하며 반복되는 후회와 형식적인 회개에 그치는 일상을 사는지도 .. 2025. 6. 5. 서른 두번째 대표기도 (2019년 1월 13일 대표기도)세상의 빛이요 길이신 하나님. 새해에도 다른 어떤 곳이 아닌 예배의 자리로 불러 주시어 복음 안에서 소망을 품고 2019년을 맞이하도록 허락해 주심에 감사를 올립니다. 숨 쉬는 것 조차 아버지께서 불어 넣어주셔야 사는 약한 저희들, 올해는 저희들이 벽에 걸린 십자가만 보며 주님을 찾는 형식적인 예배자가 아니라 우리의 심령에 십자가를 세워 끊임없이 말씀으로, 기도로 아버지를 구하는 진실한 예배자가 되길 바랍니다.아버지, 저희들 주신 일 년을 아버지의 이름으로 아름답게 살기 위해 2018년을 반추하며 이 시간 진심으로 회개합니다. 정말 주님을 우리의 산성으로 믿고 나갔었는가, 예수님을 닮아가겠다 했지만 오히려 예수님의 이름을 부끄럽게 하진 않았는가, 아버지는 저 하늘 어딘가.. 2025. 5. 27. 서른 한번째 대표기도 모든 만물을 가장 아름답게 빚으시는 하나님! 오늘도 세상의 시간과 구별된 귀한 날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구별된 우리의 귀한 자리가 세상의 시간처럼 무심히 흘러가는 시간이 되지 않도록 잠자는 영을 깨워 저희의 마음 빈 구석구석에 말씀을 심어 다시 힘 얻어가는 예배가 되게 해 주옵소서. 먼저 우리의 마음을 헤아려 주시는 주님. 이 시간 지난 한 주를 돌이켜보며 어쩔 수 없는 죄인임을 고백합니다. 주시는 이도 주님이시고 거두시는 이도 주님임을 잊어버리고 스스로의 힘에 의지하던 모습이 있습니다. 맡겨주신 달란트 풍성하게 열매 맺을 생각을 못하고 땅속 깊이 묻어 두었다가 결산 날에 주님께 돌려 드리려는 안일한 생각에 사로잡혀 있었습니다. 이토록 저희들 힘으로는 끝내 도려낼 수 없는 죄성이, 있음을 주님께서는 아.. 2024. 3. 30. 고쳐쓰기 물건이 고장나면 잘 고쳐 사용하면 되지만 사람은 고쳐쓰는 게 아니라고 흔히들 말한다. 그건 많은 경험들에서 오는 인간에 대한 고찰일 것이다. 사람은 결국, 순간적으로는 변해도 영원히 리셋되지는 않는다는 의미로 받아들여진다. 그 말이 백분 이해가 되면서도 씁쓸한 감정이 생기는건 뭐지? 나도 고장난 부분이 있을텐데...흠... 버..버려지지는 않겠지? ^^ 2023. 11. 2. 서른 번째 대표기도 (2018년 10월 21일 대표기도) 늘 묵묵히 바라보시고 저희들의 삶을 응원해 주시는 주님, 감사합니다. 이끌어 주시는 그 은혜를 기억하며, 구별하여주신 예배의 자리에 사모하는 마음을 가지고 나왔습니다. 내 의지와 내 마음으로 나온 것 같지만 이 자리에 나오게 하신 하나님의 주권을 인정하는 시간되게 해주시어 십자가가 행여 쓰러져 있지는 않는가 다시 점검받아, 다음 한 주 살아갈 때 이전보다 더 깊어진 믿음으로 주 안에서 승리하는 저희들 되길 바랍니다. 이 세상의 모든 문제를 풀 수 있는 열쇠를 갖고 계시는 하나님. 한 주를 돌아보니 감사는 빈약하고 열리지 않고 풀리지 않는 문제들만 찾으며 답답함과 막막함으로 살아갔습니다. 기도하기 보다는 내 힘과 내 생각이 먼저 올라가 하나님이 주시는 지혜라 합리화했고.. 2023. 8. 11. 스물 아홉번째 대표기도 (2018년 9월 2일 대표기도) 우리 인생의 그늘이 되어주시는 아버지 오늘도 거룩한 주님의 자리에 불러주시어 하나님의 인자하심을 찬양하고 영광 올릴 수 있는 복된 시간을 주심에 감사드립니다. 주신 이 시간, 나의 마음과 상황을 핑계하며 예배자가 아닌 출석자로만 앉아 있는 저희가 되지 않도록 저희의 심령 안에 찾아와 만지고 살펴주옵소서. 세상의 처음과 끝이신 아버지. 저희가 한 주간을 살면서 주께서 구원해 주신 그 감격과 감사는 잊고 앞에 있는 상황만을 보며 혹시 주님께서 나를 잊으신 것은 아닌지, 주께서 그 얼굴을 숨기신 것은 아닌지 하는 불안함에 두려워하였습니다. 또한 오래된 죄의 습관, 내 생활의 안일함, 높아진 많은 생각들로 주님 앞에 더 가까이 나아가지도 못했습니다. 귀하게 열어 주신 이 예배에.. 2023. 5. 27. 이전 1 2 3 4 ··· 29 다음 728x90 반응형